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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입니다.

오도환님께서 올려주신 후기 입니다. 너무 좋은 네용이네요^^

오도환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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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보다는 제가 더 신나서 이카루스를 원어데이에서 구매했습니다.

우연히 야후를 써핑중에..

괜찮은 아이템이다 싶어서 말입니다.

아이 였을때의 로망인 하늘을 나는 꿈을 향하여~

엔진이 달려있는 R/S무선헬기는 엄두도 안나고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비싼 대가를 치뤄야 얻울수 있는 고가의 취미인지라

그래도 하늘을 나는건 마찬가지 이니까요.

 

하루만에 물건을 받아보고 박스를 풀어봅니다.

손안에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가 작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니

동체가 커버리면 무게의 압박에 체공시간이 줄것 같더군요.

 

지하 주차장에서 두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리모콘으로 아카루스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날아 보자꾸나~

휭~하면서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작은놈이 힘도 쎄더군요.

이륙은 쉬우나 역시 착륙이 관건이었습니다.

몇번의 추락을 거쳐서야  착륙의 감각을 익힙니다.

재미있습니다.

나를 대신해서 하늘을 난다는것이...

밧데리가 소진되니 신호를 못받습니다.

리모콘으로 충전을 해보지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하여 이카루스의

장점인 USB로 20여분 만충전을 하고 아이들과 또다시 지하 주차장으로 GOGO씽~

마눌이 애들보다 더 신나한다며 웃습니다~~ 

 

아이들에게 혼자서 작동을 시키면 파손 된다는것을 이해시키고

높은곳에 올려두었는데 말을 잘 들으면 아이들이 아니죠.

설명할때는 말을 잘 알아 듣더니만 우이독경 이었습니다.

소나무위에 올려진걸 마눌이 야구공으로 마추고 나서야 땅에 내려왔답니다.

결국 메인날개 A의 고정축이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메뉴얼을 보니 부품을 따로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내심 놀랍니다.

단지 1회용 장난감인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다른 R/C카들은 사용하다 부품하나만 고장나도 바로 분리수거

플라스틱통으로 직행하는데 말입니다. 

부품리스트를 보며 몇가지를 구매합니다.

 

1.메인날개-가장 잘 부러지는 부품입니다.

2.급속 충전기-일단은 빨리 충전이 되야 더 날려보니까요.

3.꼬리날개-요놈도 두번째로 잘 부러집니다.

4.밧데리-체공시간을 늘리기위해서 함 튜닝해 보려 합니다.

5.메인날개 A고정축-야구공 맞아서 파손된 부품

 

DIY를 좀 하는편이라 부품이 도착하자마자 밥상에 부품들을 펼쳐두고

하나씩 수리를 합니다.

수리도 조정만큼이나 재미있다는걸 아실런지요..ㅎ 

가장 기대를하며 수리를 했던부분은 추가밧데리 입니다.

기존의 밧데리로는 하늘을 나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싶었습니다.

완성후 테스트를 해보니 급속충전기로 30여분 충전에 체공시간은 13-5분정도로

딱 맘에 들었습니다.

느린 충전시간에 무지빠른 밧데리 소진이 영 아니었습니다.

 

다른 구매자 분들은 불만이 많으시던데 주로 밧데리 충전불가와 날개의 파손..

충전불량 밧데리는 본사에서 수리를 해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제 생각 입니다만...

뭐 저도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날개는 뛰울때만다 파손됩니다..

그래도 고쳐가며 열심히 감각을 익히고 있는데 너무 재미가 있습니다.

사용후기란에 다른분이 추가로 밧데리를 달아서 운용중인걸 읽고서

저도 함 따라해봤는데요.

약 3배정도의 체공시간을 보이네요..

밧데리는 병렬로 연결하고 무게중심을 고려하여 스키드밑 부분에

스카치 테이프로 고정했습니다.

전선을 인두로 납땜을 하면 좋겠는데

인두가 없는 관계로 전기테이프로 붙여줬습니다.

무게가 추가되었지만 더 오래 뛰울수 있으니까 어느정도 보상은 된것 같습니다.

 

사용하면서 터득한 한가지

통신기지국 근처에서 사용하면 리모콘에서 보내는 신호를 이카루스가 잘 받질 못합니다.

어제 잔뒤마당이 있는 지인의 집에서 충전 만땅시키고 리모콘의 밧데리도 새거로

교환하고 들뜬 맘에 시험비행을 하는데 1M내에서는 잘되는데 1M만 벗어나면

헬기가 종회무진 혼자서 날아다닙니다.

조정할때보다 더 잘 날아다닙니다..

하늘에 떠있는 헬기를 보다가 기지국의 송,수신탑을 보게되었습니다.

아~ 이거때문 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인의 집과 같은 상황으로 집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아주 잘 됩니다..

이카루스를 한대더 사서 어디가 고장인지를 찾아보렸 했습니다.

메인 회로기판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른 한대가 있어야

확인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더

헬기가 높이 올라갔는데 바람이 불어서 제어가 안된다면 리모콘 작동을

멈추고 재빨리 리모콘을 바닥에 내려두고 헬기가 떨어질만한 곳으로 가서

공을 받드시 두손으로 받아야 합니다. 

어~ 하다가 어떤 행동도 못취한다면 또 어딘가의 부품이 파손될게 뻔합니다.

 

부족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무선헬기가 좋와서 처음 구매해본게 이카루스이고 부품구입도 가능하기에

정보공유를 위해서 홈피에 글을 올려봅니다.

두로몰과 상관관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고 좀 유별난 소비자라 생각을 해주세요.

다른 무선헬기들도 장,단점이 있으리라 봅니다.

이카루스의 장점이라면 수리가 본사에서 가능하고 개인이 부품을 구매후 수리를

할 수있다는거 그리고 USB를 이용한 충전도 된다는거라 생각됩니다.

메탈 바디라 스티로폼 보다는 멋있구요~

 

두로몰 관계자분께 부탁하나 드려도 될런지요.

아카루스 A,B날개의 개량부품을 만들어 주시면 어떨런지요.

분명 구매하실분들이 많이 있으리라 봅니다..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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